명품 대구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준혁 총괄계획가 선임

통합공간디자인을 반영하여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
기사입력 2019.06.24 09:14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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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도서관 공간 구성의 모든 과정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총괄계획가에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최준혁 교수를 선임했다.

 

대구도서관은 모든 지역도서관을 아우르는 브레인도서관으로 대구시에서 건립하고 운영하는 최초의 도서관으로, 대구시는 대구도서관 설계의 공간 효율성 제고 및 통합디자인을 위한 공간구성 전 과정을 감독․조정할 총괄계획가를 선임했다.

 

총괄계획가로 선임된 최준혁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운영·컨설팅단 건축 및 실내건축 디자인분야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며, 부산대표도서관․울산대표도서관․금샘도서관․수영구도서관의 총괄계획가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여 대구도서관 통합공간디자인 컨설팅을 위한 최적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총괄계획가는 도시개발이나 정비사업, 공공시설사업 등 특정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울산․충남 대표도서관 건립 과정에서 도서관 공간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도서관의 분위기․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여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도서관은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연면적 14,953㎡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총사업비 498억원(국비 255억, 시비 243억) 으로 ’22년 개관을 목표로 건축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도서관을 대구평화공원과 연계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접근성․편리성을 제고하고 대구평화공원 남측, 캠프워커 활주로 반환부지인 3차 순환도로와 이어지는 지하에 300면 정도의 공영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호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대구도서관을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 중심의 공간이자 누구나 찾고 싶은 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대구도서관 건립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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