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업기술박람회, 경남도 육성 우수 농업기술 시선집중

기사입력 2019.06.19 19:15 조회수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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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9. ~ 22.(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종자산업, 농업 생태, 아열대 작물, 한방 항노화 등 성과 전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그간 개발한 신품종과 신기술 등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 3회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교, 각 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로 발돋움하였다.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남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개발된 연구와 지도성, 홍보·확산을 위해 일반인 등에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실물중심 동산형태로 전시하고, 우리도 특산물을 활용한 농산가공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하였다.

 

종자산업 부스에는 장미 햇살 등 9품종과 전량 수입해오던 파프리카 종자를 대체할 수 있는 미니파프리카, 금실 딸기품종 등 경남 육성 신품종 실물을 선보이고 있다.

 

논 이용 다변화와 병해충, 사과와 단감, 양파 등 전시를 통해 농업 생태를 살펴볼 수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라 남부지역에 도입한 아열대 작물을 전시하여 도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경남 특화산업으로 육성 중인 항노화 약초와 다양한 가공품을 볼 수 있는 한방 항노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일에는 강소농 조직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2차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전국 8개 팀 중 경남 자율모임체인 거제웃는농부들(대표 최경연)이 경연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또한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밀레니얼 ‘農’ 전시·홍보관에는 청년농업인과 강소농 사업 소개와 우수사례 이미지화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상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유망산업으로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였다”면서 “특히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농업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농업기술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나 체험비용은 모두 무료다. 단, 한정된 좌석 사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org)이나 운영사무국(☎063-238-0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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