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2019년 화창(話創) 업경진대회’ 시상식

기사입력 2019.06.13 19:41 조회수 15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지원단은 지난 11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2019년 화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90613 순천대, 화창 창업경진대회 시상식.jpg

 

‘화창(話創) 창업경진대회’는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24일 열린 5회 대회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 등 30개 팀 9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대상인 총장상에는 ‘지역 과실을 이용한 홈부르잉 KIT’를 창업아이템으로 개발한 ‘드림루트(팀장 오지형, 물류학과)팀이 선정됐다.

 

순천시장상인 최우수상은 ‘오렌지 버스(팀장 김기영, 조리과학과)’, 우수상은 ‘참새IT(팀장 임선영)와 Aions(팀장 고재언, 고분자공학과), 장려상은 심복 IT(팀장 최환준)’, 현장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Come in tum in(팀장 최찬미)’이 수상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 팀에는 대상 150만 원을 비롯해 총 450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창업지원단은 수상한 팀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적 보호와 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고영진 총장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깊이 연구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아이디어가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 지역 유일의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15억 원씩 2년 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역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마인드 고취를 통해 다양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