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보훈학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 학술세미나

10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3.1운동 100주년 호국보훈 학
기사입력 2019.06.09 18:25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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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보훈학회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호국보훈 학술세미나’를 10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1운동이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과 ‘국가유공자와 호국보훈의식 함양’이라는 2개의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3·1운동이 국내외 독립운동에 미친 영향’ 토론에서는 최재성 서강대 교수, 양정훈 수원대 교수,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발제와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최재성 교수는 ‘3·1운동과 국내에서의 독립운동’, 양정훈 교수는 ‘해외 독립운동 거점지역과 고려인 학교 연계연구’, 김재기 교수는 ‘3.1운동과 미주지역에서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국가유공자와 호국보훈의식 함양’ 토론에서는 중부대 신은숙 교수의 ‘대학생들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인식도 연구’, 한상용 원광대 교수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제도 개선’, 이강수 한성대 교수의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구축을 통한 국민 호국보훈의식 함양에 관한 연구’ 순으로 각각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주제별 발제가 모두 끝나면 발제자와 보훈학회 및 보훈단체 관계자, 참석 시민들이 자유로운 질의를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선종률 한국보훈학회장이 좌장으로서 발표 연사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 세미나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보훈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이번 공동학술 세미나가 3·1운동의 새로운 고찰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정책을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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