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7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G1과 강원도 일자리대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G1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일자리대상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일자리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편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 일자리대상(大賞)”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업들을 발굴·시상하고 수상 기업에게는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줌으로써 일자리 우수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우대 받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시상식이다.

특히, 강원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1억원에서 5천만원까지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고용환경개선금도 지원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강원도 일자리대상을 통해 기업들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도에서는 이런 기업들의 고용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며 노동자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질 거라고 생각한다”며“㈜G1이 강원도 일자리대상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강원도 일자리모델이 노사정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