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녘 끝자락 섬나라에 친환경농업 열기 확산

기사입력 2009.07.28 10:30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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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난 ‘07년 3월부터 추진해온 금산면 전지역 친환경 농업지구에 대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친환경농업 실천 열의가 높다.


지난 7. 23일 금산면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및 거금도 고품질 해풍고추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농업인 학습단체 하계수련회 및 영농교육을 가졌다. 

 

 

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가 있었으며,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한다는 신념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개선 및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결의문 채택이 있었다.


이날 참석회원들은 농업관련 단체의 힘으로 깨끗한 농촌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친환경 농업이 오염되지 않는 남녘 끝자락 섬에 거센 파도를 타고 산되어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금산면 농촌지도자 김정문 회장은 “천혜의 자원인 깨끗한 환경과 기름진 땅과 바다를 잘 활용하여 농사도 잘 짓고 소득도 배가 되며 발전되는 단체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학습단체와 품목별 연구회를 적극 육성하여 새기술 농업보급에 앞장서고 친환경농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함과 동시에 소득도 높여 농촌이 살기 좋은 참살이 공간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친환경 농업지구에 대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모델 구축과 육성지원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 집중 육성하고, 친환경농업의 적극지원으로 환경보존은 물론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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