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 앞둔 고흥에서 전국해변축구대회 열려

기사입력 2009.07.27 13:37 조회수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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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7. 31부터 8. 2일까지 3일간 도화면 발포해수욕장에서 제2회 우주항공 전국 해변 축구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회방식은 토너먼트(풋살 축구)방식으로 선수 5명 플레임 교체선수 2명이며 만13세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7.29까지로 FAX(061-830-5577)나 전화 (061-830-5441) 등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http://goheung.go.kr) 군정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2만원으로 참가팀에게는 샤워장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대회결과에 따라 매일 4개팀을 선정 트로피와 시상금 및 지역특산품 김을 수여한다.


발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약 1km, 너비가 100m에 달하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신경통, 부인병 등에 특효가 있다는 찜질용 노란모래가 길게 걸쳐 있다.


간조시 자연산 피조개를 채취할 수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을 볼 수 있으며 바다낚시의 명소로 정평이 나 있다.


인접한 발포마을 입구에는 백로 및 왜가리 500여 마리가 둥지를 틀고, 마을에는 이순신 장군이 36세때 발포만호로 부임해와 18개월 동안 재임했다는 발포만호성 성벽과 오동나무터, 굴강터 등을 볼 수 있고 충무공을 모시는 충무사가 있는 호국의 성지이다.


한편 인근 외나로도에는 나로우주센터가 있어 한국최초 우주로켓 ‘나로호(KSLV-I)’의 성공적 발사를 위해 막바지 점검 중에 있으며, 입구에는 우주과학관이 있어 우주과학의 기본원리, 로켓, 인공위성, 우주공간 등 테마로 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 위성발사장면 체험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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