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친환경단지 공동방제
기사입력 2009.07.22 16:33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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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벼 친환경단지의 공동방제를 통하여 쌀 품질향상과 농가 노동력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벼 친환경 단지에 사용되는 친환경 제제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제때 사용되지 않아 병해충 등이 발생하여 수확량이 감소되고 미질이 나빠지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고 했다.
구례군 벼 친환경단지는 86단지에 990여ha로 농가에 공급되는 친환경제제를 읍면별 공동방제단이 살포하는 사업이다.
방제단은 읍면별로 1개조이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등에서 활동하는 농업인으로 5 - 8명으로 구성되었고 년2회에 걸쳐 방제를 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공동방제단에게 위탁 살포비로 ha당 15만원을 지급하고 대상농가에서는 친환경제제를 공동방제단에게 인계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농가에 도움은 물론 구례쌀 미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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