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7일, 21일 도청 대회의실 등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6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 및 공단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물인터넷을 겨냥한 APT공격 등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해킹 위협 증가로 정보보안 사고 및 개인정보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개인정보 유‧노출, 사이버 침해사고 등 최신사례와 대응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위‧수탁 관리 등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실무에 쉽게 적용토록 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