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도시환경을 자연이 살아 숨쉬는 녹색공간으로 단장하여 군민의 만남과 쉼터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공원은 군청에서 구례중학교 부근 0.8㏊면적에 지난 4월부터 7월 15일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산림형 도시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소나무,이팝나무,청단풍,야생화 등이 식재되어 도심속에 울창한 산림공원이 조성되었으며 이와함께 산책로,파고라,원두막,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군민들이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됐다.

군은 도심속의 산림공원을 조성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녹색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공원 조성으로 외지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것이며 군민들에게는 자연친화형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나무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하여 외래 관광객이 즐겨찾는 구례의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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