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 수산식품, 세계 유명바이어 주목

상해식품박람회 참가…도내 수산식품기업 126만 달러 수출 계약
기사입력 2019.05.18 18:46 조회수 14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상해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년 상해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해 1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크기변환]해외수출박람회(sial_china)_사진-1.JPG

 

올해 20회를 맞는 상해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박람회로, 세계 유망바이어 수출 상담과 식품기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는 4300여 곳으로, 약 11만 2000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도내에서는 조미김·스틱김 6개사, 소금 1개사 등 7개 수산식품 기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사흘간 7개 업체 총상담액은 944만 2000 달러이며, 계약(추진)금액은 21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동양수산 외 3개 업체는 현장에서만 126만 달러 계약이 성사돼 충남 김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더함초에서 생산한 식물소금의 경우 세계 최초 식물원료 기능성 소금 제품으로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상해식품박람회 참여로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출 증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홍보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해외수출박람회(sial_china)_사진-2.JPG

 

한편, 도는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현지 판촉행사 개최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