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오면 누구나 먹거리와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Fresh!(신선)고흥을 사계절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석구석 발굴하여 만들어 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에서는 전통테마마을인 포두면 상오마을은 별나라 바다 나루터의 여행 컨셉으로 “별나로” 테마마을을 조성코자 펜션과 체험선을 제작중에 있으며, 전통어로 불낙지 잡기, 바지락캐기, 선상낚시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동일면 동포마을은 어촌체험마을인 “갯벌테마파크” 테마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항아리 꽃화분, 전통찻집, 특산물전시장, 바지락캐기, 해안선 자전거 타기(가족사랑바이크)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동일면 양화마을은 “연꽃향기마을”을 테마로 집집마다 마당에 수조와 아름다운 문패․솟대 달기, 담장벽화, 다랭이논 연꽃심기 등 마을 경관을 조성하며, 백련, 수련, 홍련을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연잎차, 연음식을 개발하는 등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시키는 다양한 상품화를 구상중에 있다.

군에서는 1촌1색 가꾸기 사업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혁신동아리 운영비를 포함하여 마을별로 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별로 과학마을, 우주항공마을, 다시마마을 등 연차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08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평가에서 “우수군”과 지역협력단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4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하반기 농특산물 및 고흥관광 알리기와 군민 혁신역량 강화에 쓰여질 계획이다.

한편 1촌1색 가꾸기 운동은 우주․항공센터 및 주요 관광지 주변 마을에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단위 자율 혁신동아리를 운영 지역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마을 재디자인, 일자리창출, 관광거리개발 등 주민들의 혁신마인드 함양과 자립기반 의욕을 심어줘 고흥에 와야만 볼 수 있는 지역별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서 테마마을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되고 자립기반이 마련되어 군전체가 고루 잘사는 신활력 지역으로 변모해 나가자는 대형 프로젝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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