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부산시, 5월 가정의 달..「2019 시민참여 나눔장터」 개장
기사입력 2019.05.16 12:01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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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송상현광장에서 「2019 ‘부비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 개장

◈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 EM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장터 개최

◈ 참가 희망자는 매월 1일~10일까지 아름다운가게 장터 홈페이지 또는 휴대전화 문자 사전신청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18일 송상현광장 내 다이나믹 광장에서 ‘2019 부비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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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성황리에 개최된 ‘2019 부비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나눔장터’는 장터 날짜를 토요일로 옮기면서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많이 늘어 또 하나의 가족나들이 명소가 됐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공무원 기부물품(총 75점 접수)을 판매하여 전액을 기부적립하고, 공무원 스스로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 유도에 동참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5월 나눔장터는 천연수분 크림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화장품 고르는 방법 안내와 한복을 이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우유병으로 꽃병 만들기 등 다양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부산시 공무원 기부 물품의 품목도 확대키로 해 보다 활발한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 부인 심상애 여사 등이 환경 관련 어린이퀴즈대회에 패널로 참여하고 물품 기증도 함께 해 어린이들이 미래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학습하는 교육장터의 의미도 더해 질 것으로 보인다.

 

 판매 참가 신청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부터 10일까지 장터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 또는 휴대전화(010-2966-8701) 문자를 통해 참가자 이름, 주소지, 판매물품, 판매개수를 통지하면 사전 신청된다. 또한 나눔장터 참가자 중 단체(10~15명)로 참여하는 경우 사전신청 이후 전화(051-867-8701)로 문의하면 현장에서 환경교육과 더불어 릴라씨 만들기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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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는 재사용 물품을 최대 70점까지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할 경우 기부금은 환경보호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되며, 판매 후 남은 물품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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