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도시공원 정비 나서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100여명, 10일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9.05.12 20:33 조회수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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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도시공원 가꾸기로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인 천만그루 정원도시는 열섬현상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전주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생물의 다양성이 복원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크기변환]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도시공원 정비 나서 (2).jpg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토회’(회장 최무결 생태도시계획과장)는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10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하는 공간인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생활편의 제공시설들을 담당하고 있는 토목직 공무원들은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휴식처이자 산책 및 생활운동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을 직접 돌며 쓰레기를 줍고 시설을 정비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의 필요성과 고마움,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시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직원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끈끈한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토회에서는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도시공원 정비 나서 (1).jpg

 

한편, ‘전토회’는 전주시 토목직 공무원 전체(현재 141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전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연구 활동과 하천정비 및 연탄 나르기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 선후배간 업무 연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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