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개발의 산실 고흥에서 광주, 전남 동호인 배구대회 성료

기사입력 2009.07.13 12:29 조회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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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흥 팔영체육관 등지에서 광주, 전남도내 51개 팀 1,000여명의 선수 및 동호회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제4회 고흥우주항공배 광주, 전남 남녀 동호인 배구대회』가 성료 됐다고 밝혔다.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도내 배구 동호인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써의 고흥군을 도내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광양성암산업, 광주빛고을 클럽이 각 1, 2위, 여자부 순천배구클럽, 광주 행복서구 클럽이 각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우주개발의 산실이 될 “나로우주센터”가 지난 6월 준공되고, 오는 7월 30일 오후 4시 40분 우주강국의 염원을 담은 “나로호”가 발사될 예정이며, 8월 9일부터 5일간 「세계 우주소년단 대회」가 개최 될 예정으로 있어 고흥우주항공배의 그 의미가 더욱 컸던 대회였다.


박병종 군수는 “하얀 네트 위를 전광석화처럼 가르는「코트위의 예술」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며 동호인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으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흥의 멋, 따뜻한 정성과 넉넉한 인심이 깃든 고흥의 맛을 느끼고,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고흥의 정취도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고흥의 멋과 청정한 맛을 동호인 가족 모두가 느끼고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였다”며, “이번 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피서 철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 관광객들의 방문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은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어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군에서는 시설확충을 통한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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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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