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산림청 공모“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에 고흥 마복산 선정

기사입력 2009.07.10 15:11 조회수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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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포두면 소재 마복산이 나로우주센터와 고흥~여수간 연륙, 연도교의 길목에 위치하고 접근성 우수하며, 기암절경과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0년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총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투자사업비의 80%인 42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보고 만지며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목공예전시관, 실내공방, 홍보영상관, 체험학습장, 탐방로 및 자전거도로, 유자정원 및 쉼터조성 등 내방객 중심의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군에서는 우주항공시대의 새로운 미래「관광고흥」실현을 위해 고흥의 3대 명산인 팔영산에 ‘자연휴양림’, 적대봉에 ‘생태숲 조성’에 이어 마복산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갖추게 되어 녹색성장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대국민 산림편익시설 확충과 전시, 체험공간 제공 등 지역특성에 맞는 체험장 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의 땅 실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악한 회색도시를 살기 좋은 숲속의 도시로 만드는「봉황산 근린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나로우주센터”와 연계한 대국민 산림편익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남도지역 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관광 자원화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마복산이 남부권 최고의 산림복합휴양관광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주변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전남3개소(고흥, 영암, 광양)를 비롯하여 충남,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등 각 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심사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입지 및 타당성을 심사하고 사업계획서 및 계획설명회(PPT보고)에 의거 사업타당성, 부지확보, 사후운영관리, 인허가 등 12개 항목을 평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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