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SNS에 "내일 아침 최고위원회의는 부득이 불참합니다"

기사입력 2019.05.02 20:53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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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는 ‘국가적 재난’이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크기변환]주승용  부의장.jpg

 

이런 가운데 최근 여수산단에서 미세먼지 원인물질 농도조작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내일 여수시청에서 여수산단 관계자와 시민단체, 그리고 주민대표들을 모시고 저와 함께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제가 회의에 꼭 참석해서 우리 여수산단 뿐 아니라, 전국의 산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세먼지 원인물질 농도조작에 대해 환경부장관에게 대안마련을 주문하려고 합니다.

 

또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일부터 우리 여수에서 열리는 <거북선 축제>에 참석합니다.  

거북선 축제는 국내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가장 오래 된 행사인 <진남제>가 그 전신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수많은 왜구들을 물리쳤던 거북선을 우리 여수 <선소>에서 만들었습니다.

 

우리 여수시는 해년 마다 거북선 축제를 열어 민족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이 발휘했던 지혜와 목숨을 걸고 왜구를 물리친 지역민들의 함성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최고회의에 참석해야 하는데, 제 지역구인 여수에서 아주 중요한 일정이 두 개나 겹쳐 부득이 참석 할 수 없음을 양해 해주십시오.

 

손학규 대표님과 새로 지도부에 합류하신 문병호 최고위원님께서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제가 상경 할 때까지 당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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