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 민선4기 3년의 성과

기사입력 2009.07.05 00:14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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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성장을 통한 관광과 휴양, 레저 중심도시 도약기반 마련

- 관광과 농업의 조화,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 적극 개발


서기동 구례군수는 “민선4기 3년 동안 구례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하고 남도 유일의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레저 특구’ 건설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공설운동장과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등 주민복지 향상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서 군수는 전국 자치단체부문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으로 구례 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잘사는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1차 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 3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고 했다.


지난 6월에는 제1회 전국천하장사 여자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례가 여자씨름의 발상지임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동편제 구례 소리축제도 전국적인 행사로 치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선 4기는 남도내륙의 관광거점 확보를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권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다.

 

우선, 지리산 역사문화 체험단지 조성과 산수유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호수공원과 생태숲, 수목원, 자생식물원, 지리산 숲길 등이 조성된다.


지리산 로프웨이 설치를 위한 범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피아골 순환도로와 사성암 진입로 개설 등 관광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리산 문화권 특정지역사업은 기본계획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섬진강은 자전거도로 개설 등 친수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국 대학태권도 선수권 대회와 여자 천하장사 씨름대회 등의 전국단위의 큰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공설운동장 개장과 더불어 지난 겨울에만 47개팀에 연 11,000여명의 선수들이 구례를 다녀갔다.


지금도 축구 여자국가대표 후보팀이 전지훈련 중에 있고 기후 조건이 좋아 앞으로도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농업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국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으로 구례의 농·특산물에 대한 전국적인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이를 계기로 도시소비자 수요에 맞는 친환경 농·축·특산품 명품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포장과 저장·가공시설을 현대화하고 오이와 우리밀, 산수유와 녹차등을 명품화 시켜 경쟁력을 높였으며 공동브랜드로 개발한 ‘산수려’는 농산물 소포장재 등에 주로 활용된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 10개년 계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친환경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사육단지와 체험형 시범목장, 지리산 치즈체험랜드 등을 조성하여 관광과 접목한 새로운 체험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간전 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공장부지 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용방 농공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다.


재래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1만원권 상품권을 발행하여 지금까지 5만여 장이 유통되고 있으며, 매월 ‘재래시장 활력-Day’를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설시장과 구례5일장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지리산 온천지구에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봉남과 봉북, 터미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과 봉성산 근린공원 정비, 공영 주차장 확충 등으로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월별 인구감소 폭으로 크게 줄어드는 등 인구동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인구 유입을 위해 한옥보존 시범마을과 행복마을, 남도 전원마을 등을 조성하고,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와 방광·피아골권역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네 번째는 구례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서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구례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올해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백수연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며 “모든 군민들이 백수연 잔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장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노인실버음악회, 노인행복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생명체험학교에서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장수체험을 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한글교실과 생활요리, 직업훈련과 새마을 부녀회원과 멘토링 등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7월말 국민체육센터가 개장되면 수영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농업대상을 차지하는 등 지난 3년 동안 각종 평가에서 44회에 걸쳐 최우수 기관 등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계약 및 관리, 주택건축, 토지 등 3개 분야의 외부청렴도와 청렴문화지수, 업무청렴지수 등 내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국적으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 군수는 세계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샘물과 야생화 R&D사업, 산수유 클러스터 사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며, 남은 임기도 “구례군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꾸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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