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4회 전남노인생활체육대회 성료

기사입력 2009.07.03 14:20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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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월 2일 고흥팔영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군일원에서 22개시군 1,600여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탁우)에서 주관한 제4회 전남노인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던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도지사, 박인환 도의회의장, 이일형, 신윤식 도의원, 이탁우 전남생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종목별 최고령 참가자인 김용순(86, 게이트볼), 문동열(81, 궁도), 위승환(81, 정구), 김재익(80, 배드민턴), 김문오(80, 생활체조), 김병희(77, 탁구) 등 동호인들에게 건강상이 수여됐다.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등 6개 생활체육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추억의 사탕먹기, 바쁘다 바빠, 짝지어 공굴리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펼쳐졌다.

 

 

어르신 동호인들이 6개 생활체육 종목에서 화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각 분야 1위에 게이트볼은 여수시, 궁도는 고흥군, 배드민턴은 순천시, 생활체조는 해남군, 정구는 장흥군, 탁구는 여수시가 차지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주수도 고흥을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생활체육은 건강하고 활기찬 전남을 만드는 자양분이 되고 특히 고령사회로 진입한 전남에 있어서 노인복지 증진이 지역발전의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고흥에 사는 것만으로도 웰빙과 복지가 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실버스포츠의 활성화,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 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팀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전남 장애인체전과 배구, 궁도, 태권도, 펜싱, 볼링, 테니스, 검도, 배드민턴, 우주마라톤 등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체육시설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 공설운동장, 팔영체육관, 생활체육공원에 테니스장·축구전용 인조잔디구장 2면, 도양읍 체육공원에 축구전용구장 2면 조성 등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우주항공 중심도시 기반위에 스포츠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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