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봄철 대국민 안심여행 위해 팔 걷었다

기사입력 2019.04.16 21:40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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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19개반 57명의 합동점검반 구성

비상구 폐쇄 등 중대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엄중조치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가 봄철 여행기간을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예방을 위해 도내 숙박 및 수련시설 420개동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민간인을 포함한 19개반 57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와 장애물 설치 행위, 이용객에 대한 피난대피 계획 수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인들을 위한 화재예방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비상구 및 대피로 등의 폐쇄,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등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단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을 두고 빠른 시일 내 바로 잡도록 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대형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근본적 문제를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 차단해 경남을 찾는 학생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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