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 휠체어펜싱선수들, 한자리에

‘2019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9.04.12 10:47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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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4.14.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13개 시․도 12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에뻬 단체전 등 개최, 국내 휠체어펜싱 저변 확대 기대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국내 휠체어펜싱의 저변확대 및 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2019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 부산시 및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며, 13개 시․도 선수단 120여 명(선수 60여명, 임원 6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가 시비 1천만 원, 기금 1천5백만 원 등 총 4천5백만 원을 들여 휠체어펜싱에 대한 범시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휠체어펜싱을 통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화합의 축제로 기획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서로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이번 대회는 4월 12일 저녁 7시 코모도호텔에서 선수단 환영연 개최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종목별 예선 및 준결승을 거쳐 종목별 결승전이 진행된다.

 

 플러레, 에뻬, 사브르 개인전 및 에뻬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각 시․도의 명예와 ‘2019 장애인펜싱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배점이 되는 대회로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조영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인펜싱대회인 만큼 국내 휠체어펜싱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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