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예산에 대한 궁금증은 주민참여예산아카데미’에서 해결!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아카데미 운영(4.11.~ 5.15. 4개 과정, 1,800여명)
기사입력 2019.04.11 11:02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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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4월 11일 남구청에서 금년 첫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2019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아카데미」4개 과정을 운영한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아카데미는 수요자별 교육과정 다변화로 시민교육을 확대・운영하여 시민참여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구・군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 주민제안사업 구체화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무원교육 ‣ 일반시민을 위한 주말반・평일반 기본교육 ‣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찾아가는 예산학교(4.11.~5.10.)」는 지난해 40개소에서 시범운영되던 주민참여예산 읍면동 지역회의가 금년부터 대구시 139개 전체 읍면동에서 운영됨에 따라 원활한 지역회의 운영을 위해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과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9회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읍면동 지역회의 활성화 방안과 운영방법 ‣시, 구・군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공무원교육(4.22.)」은 주민제안사업의 구체화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해 시와 구・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교육(5.11./5.13.)」은 주민참여예산제 입문자를 위한 기본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일반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등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시청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5월11일(토), 5월13일(월)  주말반, 평일반 등 2개반으로 각 6시간씩 운영한다. 교육과목이 중복되지 않게 교차 수강도 가능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지고 주민제안사업(시정참여형) 선정 투표권 부여와 함께 2020년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 시 선정될 경우 기본교육이 면제된다.

 

 교육내용은 ‣예산낭비신고에 대한 이해 ‣지방예산의 개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 ‣읍면동 지역회의 참여방법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주민참여예산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기본교육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5월 10일(금)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jumin.daegu.go.kr), 이메일(dgyesan@korea.kr), 팩스(053-220-9023)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심화교육(5.15.)」은 금년에 활동 중인 주민참여예산위원의 분과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제안사업 심사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예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4개 과정을 개설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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