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일반고 진로진학 맞춤형 지원‘시동’

4개 권역별 지원팀, 대입연구팀 꾸려 현장 밀착 지원
기사입력 2019.04.09 14:25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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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일반고 교육혁신의 동력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운영하는 ‘2019학년도 대입현장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 2019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3).jpg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5일(금) 여수유캐슬호텔에서 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대학입시 자료개발 및 보급을 통해 일반고 교육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대입현장지원단 200여 명을 임명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후에는 6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에서는 학생·학부모·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학지원센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목포·순천·여수·나주 4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담당할 상담교사단을 구성한다.

 

 이날 첫발을 뗀 대입현장지원단은 권역별 지원팀 및 대입연구팀으로 조직을 꾸려 2020학년도 대입전형이 끝나는 2020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원단은 이 기간 동안 대학입시 관련 자료개발, 학생·학부모 상담, 연수 및 진로진학 관련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대학입시 관련 정보의 수집·분석을 통해 학교현장에 필요한 자료를 개발, 보급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전남형 대학입시 가이드북 개발과 전문성 확보,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입결과분석팀, 수시전형연구팀, 정시전형연구팀, 학생부연구팀, 대입정보관리팀 등 5개 연구 분과 별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단위학교 일반고 교육혁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선도위원을 학교 규모에 따라 1~3명씩 추천받아 운영하고, 상임위원(9명)과 연구위원(30명 내외)을 꾸려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발대식에서 “2019학년도 대입현장지원단은 진학지도 경력이 풍부한 기존 교사와 연구역량을 갖춘 젊고 열정 있는 교사를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확대해 구성했다.”며 “대입 관련 연구 및 상담활동 역량을 갖춰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청, 2019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 사진(1).jpg

 

도교육청은 향후 고1 담임교사 연수, 일반계고 신규 진입교사 대상 권역별 연수를 실시해 ‘2015 개정 교육과정’‘2022 수능 개편’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처하고 현장의 대입지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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