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공공기관과 대구시 실·국·원·본부간 교류협력 추진

상호 이해의 폭 확대, 상생협력 토대 구축
기사입력 2019.04.07 21:34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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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등 지역으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12개소)과 대구시 실‧국‧원‧본부간 상호 1:1 매칭을 통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전공공기관과 대구시 실‧국‧원‧본부 간의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에 연고가 없는 이전기관 임직원과 대구시 공무원과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간 상호 이해의 폭 확대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러한 교류사업은 공공기관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사회와 융화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16년 12개 공공기관과 대구시 실·국·본부가 1:1매칭을 하여 프로야구 공동관람, 연탄나눔행사, 간담회 등 몇 개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시에서는 올해부터는 좀더 내실있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3월 13일 기획조정실장과 이전공공기관 교류협력 관련부서장과의 사업추진 협의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3.14부터 3.22까지 상호 교류 희망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4월 3일, 12개 이전기관과 대구시 12개 실·국·원·본부간 1:1매칭을 확정하고 이전기관 및 대구시 관련부서에 통보함으로써 4월부터는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류협력 사업은 매칭된 기관·부서간 자체 실정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되 주요 분야로는 상호방문, 정보교환 등 상생협력, 체육대회 등의 친선행사, 지역축제 참가 및 주요명소 방문 등의 대구문화 체험, 전통시장 장보기, 산업현장 방문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 등을 들 수 있다.

 

대구시 총괄부서(지역혁신담당관실)에서는 반기별로 추진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내년 1월에는 연간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양기관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총 12개이며 가스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은 동구 대구혁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한국장학재단은 동구 신암동에, 중앙119구조본부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전공공기관과 대구시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생발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공기관과 대구시간의 화합과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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