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20개교 400명 학생 차량으로 픽업해 메이커교육

거리가 멀어 과학관 방문 어려운 서울시내 초‧중‧고 대상 ‘길동무 차량’ 5~11월 운행
기사입력 2019.04.07 20:41 조회수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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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은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해 서울시내 초‧중‧고 20개교, 4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관 길동무 차량(대형버스)’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 거리가 멀어 과학관을 찾아오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차량으로 픽업해 무료로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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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길동무 차량’은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작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과학관을 기점으로 15km 떨어진 서울시내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차량을 통해 학교나 기관에 설치된 메이커 스페이스에 모여 상상 속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해보는 메이커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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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을 비롯한 서울새활용플라자, 세운전자상가, 서울시교육청 등 5개 기관이 작년 협의회를 구성해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운영 중이다.

작년 연간 16개 학교, 총 366명 학생이 ‘과학관 길동무 차량’을 탑승해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메이커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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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은 3D 모델링, 코딩, 목공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메이커 교육(2시간)과 도슨트 전시해설이 동반된 과학관 투어(1시간)로 구성된 ‘길동무 프로그램’을 무료로 5월부터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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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과학관 교육지원과(02-970-45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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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창의적인 공간을 활용해 메이커(학생들)들이 스스로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길동무 프로그램’은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무한히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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