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초부터 희망근로자에게 상품권 지급이 예정되어 있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가맹점 중점모집기간을 설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점기간중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을 받음으로써 신청대상 업소의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모집안내 플래카드를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게첨하고 홍보전단지 및 스티커도 제작 배부한다.

아울러 읍면별 추진상황 지도점검 담당관제 시행과 각종 기회 교육 등을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하고 직접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도 가능하며, 대형유통업체와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의 풍속을 저해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사업 추진에 따른 14억원의 인건비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의 개선을 통해 서민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며, “현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구내식당 금요일 휴무제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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