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용강정수장 정수설비 시설개량사업 한창

전동밸브 교체, 시설물 낙뢰 보호설비 설치 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한다
기사입력 2019.04.06 07:24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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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읍과 봉강면, 옥룡면 일대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용강정수장의 정수설비에 대한 시설개량사업에 한창이다.

 

[크기변환]용강저수장 정수설비 개량사업-상수도과.jpg

 

시는 올해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수장 내 배수지의 급수와 퇴수밸브를 전동밸브로 교체하고, 구산배수지·사곡배수지에 5월까지 낙뢰 보호설비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용강정수장 급수와 퇴수밸브는 1988년 6월 정수장이 최초 가동된 이후 약 30년 만에 교체가 이뤄진다. 그동안 수동 조작방식이던 설비를 전동화해 설비의 응답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몇 년 새 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낙뢰 현상이 잦아진 만큼, 낙뢰 보호 설치를 통해 단수 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수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강정수장은 광양읍·봉강면·옥룡면 일대 2만 1천여 세대, 5만 5천여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2018년도에도 6백 2십만 톤, 인구 1인당 하루 약 300L의 수돗물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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