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이순신연대 장병들 산불현장등 지역을 지키는데 앞장

국민들이 어려울 때 항상 현장지켜 든든한 믿음
기사입력 2019.04.06 06:52 조회수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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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31사단 이순신연대 장병들이 인근 지역의 자연재해등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든든한 믿음을 주고

있다

[크기변환]3 이순신연대 산불진화2.jpg

 

이순신연대에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여름에도 군부대 살수차량을 지원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했을 때는 순천만습지 인근에 제독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순천만습지를 조류독감으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크기변환]3 이순신연대 산불진화.jpg

 

특히, 지난 4월1일 ~ 2일 양일간 승주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현장에 연대 장병들이 불갈퀴와 등짐펌프를 메고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완료시까지 현장을 지켰다.

 

순천시 관계자는 “대형산불현장에는 작은손이라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듬직한 젊은 장병들이 함께 해주어 큰 힘이 됐다”며“이순신연대의 적극적 대처에 감사를 표했다.

 

[크기변환]3 이순신연대 살수차지원.jpg

 

이순신연대 관계자는 “연대 장병들은 언제나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번에도 산불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팀을 꾸렸다”며 “앞으로도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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