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의(義)좋은 형제기업 7쌍 탄생

7쌍 14개 기업 결연,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천서약
기사입력 2019.04.05 15:28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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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중회의실에서 ‘의(義) 형제기업 맺기’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7쌍 14개 기업의 결연식을 가졌다.

 

 *7쌍 14개 기업 : ㈜지피엔이&한온시스템㈜, ㈜송촌조명&㈜금성백조주택, ㈜이노켐&㈜젬백스엔카엘, 삼두염색㈜&㈜무한타올, ㈜신화타이어&㈜승아특수, ㈜화성스틸&㈜세기에어시스템, 대전중앙청과㈜&㈜이레건축사무소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사업 협력지원 협약(‘18.11.23)’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결연식은 ‘대전시-경제단체협의회’가 3개월 동안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한 경제단체 회장단과 결연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 의좋은 형제 : 추수가 끝난 다음 형과 아우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서 상대방의 벼 낟가리에 볏단을 가져다 놓았다는 구전

 * 추천 경제단체(6개단체) :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업관리공단, 중소기업융합대전충남연합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의(義)좋은 형제기업 결연서는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사업’에 동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뜻을 같이 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의(義)좋은 형제기업’ 결연을 통해 양 사의 기술 및 제품정보를 상호교환하고, 협력과 교류로 기업성장에 상호 이바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의(義)좋은 형제기업은 ▲ 형제기업 제품 우선 구입 사용 ▲ 기술제품의 정보공유 및 기술개발 추진 ▲ 자체 아이디어와 개발기술 양사 간 제안사항을 검토 하는 등 결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사업의 추진체계는 대전시가 의좋은 형제기업 맺기 사업 총괄 및 결연을 지원하고, 경제단체협의회는 대(중견)기업에 중소기업 제품 또는 기술 납품을 연계할 수 있는 대상기업 발굴조사 등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의(義)좋은 형제기업 대상기업이 발굴되면 수시로 결연식을 갖고 지역기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의 모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의좋은 형제기업 맺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와 함께 기업인들이 모이는 각종 경제단체 회의 및 CEO 포럼 등을 찾아가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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