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通)동(行)락(樂) 곡성 귀농학교 개강

새내기 귀농인들 연착륙 위해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기사입력 2019.03.30 10:25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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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소(通)동(行)락(樂) 곡성귀농학교(이하 ‘소동락 학교’)’를 개강하고 올해 첫 강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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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락 학교는 도시의 생활에 익숙한 새내기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귀농에 필요한 농업 교육은 물론 수요에 따라 다양한 체험 강좌를 제공한다. 또한 귀농인 간, 그리고 귀농인과 지역민 간 융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인들이 지역에 화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소동락 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초영농기술 교육, 농기계 안전 사용법,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농가 성공 사례 발표, 관내 농장 견학과 체험 등으로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6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올해 첫 강의에서는 자연순환농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 옥과면에 거주하면서 농업회사법인 전남유기농인삼(주)을 운영하고 있는 이옥신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곡성 맞춤형 교육을 선보였다. 강의에서는 풍요로운 흙 만들기, 유기농 퇴비에 대한 이해 등 농업의 기초 지식과 귀농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뤄졌다.

 

 교육 참석자 K씨는 “소동락 학교를 통해 실질적인 농업 지식과 기술을 배워 꿈꿨던 귀농을 하나씩 현실로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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