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세종시 북부지역 공항행 버스 노선 개설”촉구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아시안게임 유치 위한 공항 접근성 강조
기사입력 2019.03.23 18:15 조회수 18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김원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북부지역 교통인프라 거점 마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크기변환]5분발언(김원식).JPG

 

이날 김원식 의원은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버스 노선이 모두 신도심 지역에만 개설 되어 있다”면서 “세종시 북부지역 주민들은 신도심 시외버스터미널에서만 공항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인근 천안이나 청주, 오송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월 충청권 4개 시‧도 지사가 2030 아시안 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를 발표함에 따라 김 의원은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심사 기준 중 하나인 ‘공항과의 접근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조치원을 세종시 북부지역 교통 인프라 거점으로 삼아 단기적으로는 인천공항 버스 경유와 중‧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직행 노선 개설”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또 “향후 노선 확대에 따른 기존의 버스터미널 활용법과 새로운 부지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