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베트남 동탑성 농업분야 우호교류 협약 체결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농촌・농업발전 기반 구축 기대
기사입력 2019.03.20 17:36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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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해 지난 19일 동탑성(성장 응웬 반 즈엉)과 농업분야 우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시군에서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을 위해 농번기 90일간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취업비자(C-4)를 통해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양 도시 간 농업인력 양성 및 교류, 농업분야 기술 및 정보교류 등 농업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도 농업인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태백시와 통탑성 노동사회보훈국 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태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2.22.(금) 베트남 동탑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부사항 합의 후 연내 24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업인력지원센터는 국내외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농업인력 수급과 근로자 편익 개선 등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인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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