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가 직접 찾아갑니다

부산시,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19.03.19 10:55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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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부터 시행, 이용 가정의 서비스 만족도 및 호응 높아 매년 사업 확대 추진

◈ 직접 방문하여 장난감‧도서 배달, 양육 심리상담 및 맞춤형 육아정보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네방네 나눔 육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나눔 육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장난감․도서 대여와 전문 육아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 가정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아 매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왔다.

 

* 2017년: 304가정(장난감 2,832점·도서 8,296권) 2018년: 545가정(장난감 17,368점·도서 26,969권)

 

 올해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중·서·동·영도·남·사하구)의 저소득 및 다자녀가정 57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품목은 장난감 총 5,947점과 도서 총 20,904권이며 가정에서 신청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월~금요일 오후 1시에서 8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배달한다.

 

 1회 대여 시 장난감 2종과 도서 3권 총 5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간은 2주이다.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과 소독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거친다.

 

 또한 육아상담이 필요한 가정에는 ‘보육맘 육아 플래너’가 가정에 방문하여 양육·심리 관련 상담을 지원하며 연령별(0~72개월 미만) 양육 정보가 수록된 ‘단단한 디딤돌 육아 가이드북’도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051-851-0356)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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