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 특화작목 수출 경쟁력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

산학연협력단․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 FTA 대응한 강한 경북농업 다짐
기사입력 2019.03.17 10:03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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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농산업으로 육성하고 강한 경북농업 실현을 위한 산학연협력단과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경북의 산학연협력단 및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 경쟁력 있는 농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도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사업단으로 FTA시대 대응 및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농업문제 해결과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사과, 잡곡, 딸기, 화훼, 참외, 발효식품, 포도, 복숭아 8개 작목에서 올해에는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추가해 총 9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협력단과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사업단별 30~40명 정도인 약 300여명으로 구성해 현장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으로 농업인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수출농업을 통한 강한 경북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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