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난달에 이어 화학․플라스틱 분야 기업간담회

충북 히든수출품목 수출진흥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14 20:26 조회수 11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청북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북 히든수출품목*) 수출진흥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도내 화학 및 플라스틱 산업의 기업인들과 수출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기계․전기전자 부문에 이어 두 번째다.

*)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이 높고 과거부터 안정적인 증가세로 수출을 지탱하는  품목(기계, 전기전자, 화학, 플라스틱, 철강 등)

 

충북은 반도체 등 수출실적이 하향세로 접어들고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이어온 수출 증가세에 제동이 걸릴 우려가 커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는 지난달부터 히든수출품목 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밀화학 중심의 화학산업과 플라스틱 판․시트 및 필름류 등 플라스틱 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수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충청북도는 지난번 기계 및 전기․전자산업 기업 간담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나온 논의사항에 대해서도 현장방문 등 밀착해결을 통하여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달 말에는 철강․알루미늄 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 간담회도 개최하여 수출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