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 연합발대식...안전교육

올해 438억 원 들여 노인 1만 5,578명에 일자리 제공 예정
기사입력 2019.03.14 08:35 조회수 11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 대전지회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은 지난 1,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5개구 시니어클럽 정보공유와 시․구의 소통 측면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행사는 1부 발대식에 이어 2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자리 참여시 유의 사항과 가장 기본적인 안전 등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어르신들이 경험과 연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동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하시는 동안 지역 내 어르신으로서의 사회적·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계심에 자부심을 갖고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 438억 원을 들여 1만 5,578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