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운동장 체육공원 “시민의 품으로”

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 완료
기사입력 2019.03.12 12:50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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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야구장 자리에 생활체육공원 조성(3.13. 개장 이후 4.16.까지 무료 시범운영)

◈ 총 사업비 110억 원, 테니스장․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파고라․산책로‧주민쉼터 등 조성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2017년 6월에 착공한 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이 착공 1년 8개월 만에 완료됨에 따라 3월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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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친화적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은 구덕운동장이 건립된 지 45년이 넘어서면서 많은 유지‧보수비용이 발생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기존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철거한 후 생활체육공원, 주민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 면적 35,643㎡, 총 사업비 110억 원(국비 31.5억 원, 시비 78.5억 원)이 들어간 이번 사업으로 풋살장 2면, 테니스장 3면, 다목적구장 5면, 게이트볼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200면,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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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장하는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은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며, 종목별 선수나 단체 위주가 아닌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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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 게이트볼장, 농구장을 제외한 테니스장, 풋살장, 다목적구장에 대하여는 요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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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일반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감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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