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업재해 선제적 대처한다

봄철 농업재해 5월 말까지 추진…과수 개화기 집중 관리 등
기사입력 2019.03.12 12:00 조회수 9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는 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19년 봄철 농업재해대책’을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강풍, 냉해, 우박 등) 발령 시 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재해 유형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요령 등을 홍보한다.

 

 가뭄·냉해 등 봄철 가장 큰 농업재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과수(배, 사과 등) 개화기 냉해 피해 집중 관리 기간 운영하고, 농업인 등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신속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품목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불가항력적인 재해 발생 시 농업인 및 농업시설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예방 기술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봄철 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 및 초동대응 등 재해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며, “분야별 관리요령에 따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