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식품, 일본국제식품박람회서 105만불 수출계약

기사입력 2019.03.11 19:00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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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도내 6개 업체가 동경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에 참가하여 634만불의 수출상담과 105만불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크기변환]충북농식품, 일본국제식품박람회서 105만불 수출계약 (2).jpg

 

올해 44회째 열린 동경식품박람회는, 85개국에서 3,500여 업체, 참관객 8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3대 바이어전문 식품박람회로서, 세계 각국의 농산물, 식품업체 및 바이어간 일대일로 활발한 소통과 수출거래가 이루어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였다.

 

 도내 참가업체는 웰바이오텍(건강음료), 금강B&F(곤약젤리),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김자반), 농업회사법인 돋음(대추티백차), 대영식품(자일리톨껌), 후드원(소스류.HMR*) 등으로 일본의 최신 시장트렌드인 ‘기능성’과 ‘간편성’에 맞춘 제품들로 전시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북관은 매일 많은 참관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HMR: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한백식품의 박향희 대표(김자반, 괴산)는 ‘일본 빅바이어 S사와 김자반 OEM* 등 계약 성사가 임박하였고,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

 

 이외에도, ㈜웰바이오텍 김선범 대표(건강음료, 충주)는 MOU 체결 및 83만불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업체가 수출계약의 큰 성과를

이루었다.

 

[크기변환]충북농식품, 일본국제식품박람회서 105만불 수출계약.jpg

 

충청북도는 올해 230억 달러 수출 목표로 국제박람회, 사절단 등 110여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태국(5월), 독일(10월) 등 해외식품박람회도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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