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 시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강화 간담회

재난, 사건‧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
기사입력 2019.03.11 12:22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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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화재 등의 재난사고와 폭력, 자살 등의 사건․사고로 인해 긴급한 구조 및 안전한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위기 상황에 따른 신속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을 위한 영웅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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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 8.(금), 아산 캠코에서 청소년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대응을 위한 「충청남도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필수연계기관 간 협력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충청남도 및 15개 시․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경찰청 및 경찰서, 보호관찰소, 청소년쉼터,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충남 도, 시․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필수연계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시스템 구축 ▲ 재난, 폭력 사건․사고 등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노출 된 청소년들을 위한 충남도만의 ‘위기 유형별 맞춤형 지원 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통합지원체계 운영조직을 통한 긴급대응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력과 물적 자원을 확보 및 활용하여 재난 및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 시키고, 더 나아가 위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 회복력을 효율적으로 증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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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필수연계기관들이 긴급대응에 대한 문제의식과 책임감이 강화되어, 지역 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자체의 지휘 하에 청소년 긴급구호 및 심리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긴급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충남의 우수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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