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피터 쉬컬리, 리스트로 이어지는 박재연 피아노 독주회 '모차르트의 밤'

기사입력 2019.03.07 23:15 조회수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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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피아노 독주회 모차르트의 밤(Mozart Evening II)이 오는 3월 24일(일) 오후3시 서울 영산아트홀과 27일(수)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작은별 변주곡이라고 불리우는 모차르트(1756-1791)의 '아, 말씀드릴께요. 어머니' 주제에 의한 12 변주곡으로 시작한다.

 

[크기변환]피아니스트박재연.jpg

 

이어 바흐를 코메디로 패러디한 P.D.Q 바흐로 더 유명한 작곡가 피터 쉬컬리(1935-)의 짧은 평균율 클라비어와 '프렐류드와 푸가' 1번, 6번, 11번이 연주된다. 이어서 프란츠 리스트(1811-1886) 편곡의 레퀴엠 중 콘푸타티스와 라크리모사, 끝으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재연은 선화예술 고등학교 재학시 수석, 서울대 기악과를 장학 입학, 우등졸업하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의 석.박사 전 과정을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2006년 귀국 독주회 이후 수많은 국내 주요 무대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무대를 열었다. 한편 국내 주요학회 정기연주회, 다수의 국제 음악제 및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방송 교향악단, 강남심포니, 광주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미국 알칸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속적으로 실내악 무대에 서고 있다.

 

국내 활동과 더불어 미국 위스컨신 주립대학, 알칸사 주립대학, 핸더슨 주립대학, 와치타 대학 등 수많은 콘서트 시리즈에서 초대 아티스트로서 연주와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였으며, 일본 오사카 및 스모토 지역, 중국 칭다오 지역 콘서트 등 아시아 무대에도 연속 초청되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피아노 듀오협회 및 한국 피아노 교수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강혜진, 박소영, 비올라에 전혜성, 첼로에 이준화가 협연한다. 

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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