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탭니다!'

새힘찬 청장년회, 5일 전주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19.03.05 15:54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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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동안 친목모임을 하고 있는 ‘새힘찬 청장년회’가 전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29명으로 구성된 새힘찬 청장년회(회장 박동표)는 5일 전주시에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돕자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새힘찬 청장년회는 앞서 전주소년원에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성금을 후원하는 등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박동표 새힘찬 청장년회 회장은 “회원들끼리 모여서 식사하고 끝내는 모임이 아닌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전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좋은 분들이 있어 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라며 “후원해주신 새힘찬 청장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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