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전주시립도서관 4일 15개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순회사서 지원 간담회
기사입력 2019.03.04 22:52 조회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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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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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4일 15개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기반마련을 위한 순회사서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의 운영을 위해 전주시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한 뒤, 다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독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순회사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도서관별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 문화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 3명의 전주시 순회사서들은 올 11월까지 책다우미·동산숲·한옥마을서해그랑블 등 사립 작은도서관 15개 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도서정리방법 △독서프로그램진행실시 및 지도 △운영실무교육 등 도서관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이 계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순회사서 지원과 더불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특화공모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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