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FINA 공식 후원사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9.03.03 23:18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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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7일, 조직위․FINA대표단․공식 후원사 등 참가

대회 전반에 대한 점검과 후원사 분야별 물품지원 협의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수영연맹(FINA)과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는 FINA 공식 후원사(파트너) 워크숍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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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3월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KDJ)에서 열리는 워크숍에 FINA 대표단을 비롯해 삼성, 아레나, 오메가, 야쿠르트 등 FINA 공식 후원사 등 40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위, FINA 대표단, 공식 후원사 간 분야별 업무공유의 장으로 대회 시설 및 숙박업소 점검과 후원사가 후원하는 공급 품목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참가 공식 후원사는 삼성(전자통신장비), 니콘(카메라), 야쿠르트(음료), 아레나(수영복), 밀싸풀(임시 풀), 오메가(기록계측) 등 6개사이며 각 후원사는 독점적 권리를 바탕으로 대회에 필요한 물자 등을 선수단과 조직위 등에 지원하게 된다.

 

FINA와 각 후원사는 대회를 4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경기시설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후원사 업무가 대회기간에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실무회의 및 현장점검을 병행하게 된다.

 

먼저, 워크숍 첫 날인 5일에는 조직위의 대회 준비상황을 듣고 후원사의 업무 공간과 기업 홍보관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일과 7일에는 조직위 담당 부서와 함께 후원사별 개별회의를 갖는다.

 

특히, 각 후원사는 워크숍을 통해 후원 품목의 적절한 공급 시기와 위치, 물자 이동 방법 등 세부사항을 조직위와 공유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수영대회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며 “각 후원사의 든든한 지원이 대회 성공에 큰 보탬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에 참여한 6개 FINA 공식후원사를 비롯해 국내 후원사로 KT와 광주은행 등 13개 업체와 후원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지속적으로 후원사 발굴을 진행중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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