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 시작, 토양검정실 담당자 워크숍 개최
종합검정실 운영사례 등 토양검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 교육
기사입력 2019.02.21 18:53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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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토양종합검정실 운영 내실화와 현장지원능력 강화를 위해 ‘2019 상반기 토양검정실 담당자 워크숍’을 2월 21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종합검정실 운영 추진방향과 토양검정 추진요령,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 활용, 종합검정실 운영사례 등 토양검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종합검정실은 도 농기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 돼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인이 의뢰하는 토양, 식물체, 퇴비·액비 등을 분석하는 종합분석실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종합검정실 워크숍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 종합검정실 담당자와 분석요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기간중 10일동안 농업기술원에서 전문분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분석능력과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후속교육으로 5월에는 영농현장에서 실습교육 추진을 통해 현장진단과 알맞은 처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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