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복합민원처리 빨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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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각종 행위 등으로 인, 허가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복합민원 8272팀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복합민원 8272팀 실무종합심의회는 열린민원과에 접수된 복합민원 중 관계부서 협의가 필요한 민원에 대하여는 오전 8시 부군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하여 관계부서 실무종합심의회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처리담당이 민원현황을 설명하고 합동으로 현장확인 및 법적검토를 실시하여 신속히 협의 완료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 1달 동안 20건의 복합민원에 대하여 실무종합심의회를 7회 개최하여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을 심의하고 법정처리기간 15일 민원의 경우 7일로서 8일 단축(단축율 53.3%)하는 성과를 보였다.
따라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민원 8272팀 실무종합심의회가 민원장기화에 따른 행정의 불신과 불만해소는 물론 민원one-stop처리, 법정기한보다 최대 50%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나타내어 민원인들에게 고객만족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복합민원 뿐 아니라 모든 민원에 대하여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 단축일수에 따라 담당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더욱 강화하여 군민들의 경제활동과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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