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경제·대륙화로 강원경제 영토 확장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군 시책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9.01.24 20:15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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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5일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국 소관 시·군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통상·교류 분야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시군과 유기적으로 공조할 수 있도록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원도는 올림픽 개최로 교통망 등 투자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투자유치 성과를 활성화 하고, 수출 중심의 신통상 정책을 바탕으로 수출 23억불 달성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도출해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전략품목의 집중육성과 수출품목의 고품질화 및 다변화로 세계경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수출기업 서포트 강화, 국외본부의 현지지사화 정착, 모바일을 강화한 전자무역 지원 등 수출시장의 확대와 다각화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7회를 맞이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북한참여를 유도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수출 23억불 달성 및 수출 확대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파급효과가 큰 신․증설 투자와 중․대규모 앵커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투자지원제도를 마련하고, 특히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지원 제도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 부동산개발에 한정되어 있던 외투방식에서 벗어나 신기술 투자사업의 유치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발굴하여 4차 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3.5억불 외자유치와 국내기업 투자 2,1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항공·해운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 면허 취득 및 안정화에 집중 지원하고, 북방항로 및 컨테이너 항로 재취항, 드론스포츠 전용 스타디움 조성 및 영월 드론특구 조성 등 강원 도형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여 북방경제·대륙화에 앞장서고

 

레고랜드는 멀린이 직접투자하여 3월에 테마파크 공사에 착수, 기존 레고에 치중한 놀이공원만이 아니라 레고 호텔, 워터파크, 씨라이프 등에 추가 투자(총 5,270억원)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4계절 체류형 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조성할 예정이며, 도에서는 문화유적과 체험공원이 조화·공존하는「중도 선사유적 테마파크」와「수변 생태공원」조성 추진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북방경제 대륙화로 강원경제 영토 확장”을 위하여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거대시장의 자본을 유치하고,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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