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민간에서 평가한다 !

2018년 대구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평가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1.24 18:07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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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市주도 일자리창출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과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2018년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를 1. 24.(목) 15:00, 시청별관 대회의실(3F)에서 개최한다.

 

[크기변환]2018년 일자리사업 성과 평가 보고회 (1).JPG

 

이번 일자리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는 그 동안 사업량 달성에 따른 정량적 평가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현장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단체 실무책임자급들이 참석하여, 일자리 현장 체감과 개선점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금년도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한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2018년 고용상황과 금년 고용전망(대경연), 2018년 일자리사업 실적 및 성과 분석(대구시), 일자리사업 현장의 체감 및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전문가/사업수행단체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2018년도 대구시 지원 일자리 창출실적은 총 122천개로 정부재정 일자리 52천개, 민간일자리지원 57천개, 기업일자리 창출지원 13천개로 2018년 대구 전체 취업자수 1,226천명의 10%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일자리 질적인 부문으로는 2018년 대구시 임금 근로자 889천명 중 市 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21천명으로 13.6%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대구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로는 일자리 사업모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업면에서 보면 저소득층 중심 일자리 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민간일자리 지원,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향후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고용정책들이 그 동안 취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중심 지원을 통한 매출증가에 따른 고용증가를 유도하며 고용환경개선과 재직자 지원 정책 등 일자리 유지정책과 고용우수 기업에 대한 조세 지원 및 기업지원정책 확대로 민간 일자리 지원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하여 지금까지 官 중심 정책 입안자 시각에서 벗어나 사업수행 및 수요자 중심 시각에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특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금년도 일자리정책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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