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프렌즈 오브 뮤직 음악회 - 자유롭지만 고독하게(Frei Aber Einsam), 하임 콰르텟과 함께 하는 브람스 편

기사입력 2019.01.15 12:50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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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프렌즈 오브 뮤직 음악회 동행 네 번째 편 ‘고독 - 자유롭지만 고독하게(Frei Aber Einsam)’가 하임 콰르텟과 함께 하는 브람스 편으로 오는 2월 9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크기변환]음악감독구자은.jpg


프로젝트 실내악 그룹 프렌즈 오브 뮤직은 2018년부터 2019년 2년간 총 5회에 걸쳐 ‘동행’ 시리즈를 이어왔다. 슈만과 브람스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들을 다채로운 테마로 묶어 두 거장의 음악은 물론 그들의 삶을 재조명했다.  


[크기변환]하임콰르텟-비올라김대일, 첼로김소연,바이올린에 주연경,보이텍 짐보프스키.jpg


목관주자들로 구성된 KME목관5중주단의 첫 번째 무대와 세계적인 리릭 테너 케빈 맥밀란과 예술가곡 피아니스트 가브리엘 도브너의 하이네의 시에 의한 슈만의 성악곡들로 구성된 두 번째 무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실버 메달리스트이자 미시간 주립대 교수인 첼리스트 슈렌 바그라투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인 클라리네티스트 제롬 부와젱, 이태리 리피처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등 다수의 해외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프렌즈 오브 뮤직의 음악감독인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슈만 부부의 실내악곡과 브람스의 작품들을 연주한 세 번째 무대를 이은 네 번째 무대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클라리넷 퀸텟(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과 피아노 퀸텟(Piano Quintet in F minor, Op. 34)이다. 두 곡 모두 브람스의 고독과 자유가 깊게 파인 작품들이다. 


[크기변환]동행포스터.jpg


하임 콰르텟(Heim Quartet)은 바이올린에 주연경과 보이텍 짐보프스키, 비올라 김대일, 첼로 김소연으로 이루어져 있다. 클라리니스트 김상윤과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함께 한다. 음악감독 구자은이 이끄는 프렌즈 오브 뮤직이 주최하며 NVH코리아가 후원한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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