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전방문의 해

수준 높은 연주, 교육프로그램 개발, 영문홈페이지 운영 등
기사입력 2019.01.15 12:21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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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야심찬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크기변환]대전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전방문의 해_대전시립교향악단(롯데콘서트홀 연주회).jpg

 

우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마니아 층 확대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공존과 상생을 위한 원도심 공연 활성화와 체계적 향유층 개발을 위한 연주, 지휘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또 영문 홈페이지 운영을 본격화해 세계적 인재 영입과 대전 공연예술을 전 세계로 알리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전시향은 올해 90여 회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연주력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마스터시리즈 12회를 비롯해 ‘대전 방문의 해’,‘7030특별연주, 3.1절 및 정부수립100주년 기념 등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획연주 19회를 준비 중이다.

 

[크기변환]대전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전방문의 해_대전시립교향악단 2019전단 2.jpg

 

또 80%이상이 원도심 중심으로 펼쳐질 찾아가는 공연 59회 등 공연별 특성화와 단원기량향상을 꾀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문화예술 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이다.  

지휘나 공연기획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 교육의 목적으로 리허설 과정 참관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계 관례 상 쉽지 않은 기획이지만 클래식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본격화 되는 영문 홈페이지 운영은 대전시향의 글로벌화, 나아가 대전시의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문 홈페이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국제 페스티벌 및 해외 공연장에 대전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유명 연주자들의 인식 전환과 정보 제공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크기변환]대전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대전방문의 해_대전시립교향악단 2019전단 1.jpg

 

대전시향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대전시향의 성장은 물론 대전방문의 해에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보낼 계획”이라며,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후회 없는 음악여행의 여운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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